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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통계 뒤에 숨은 '아차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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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통계 뒤에 숨은 '아차사고'

2026.07.22

중대재해 한 건이 발생하기 전, 같은 원인의 경미한 사고가 29건, 그리고 다칠 뻔한 아차사고가 300건 있었다 — 하인리히의 1:29:300 법칙입니다. 오래된 이론이지만 현장에서 반복해서 확인됩니다.

보이지 않는 300

문제는 이 '300'이 대부분 기록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다치지 않았으니까요. "미끄러질 뻔했다", "떨어질 뻔했다"는 순간은 그냥 지나갑니다. 그리고 그 신호를 놓친 대가는 언젠가 큰 사고로 돌아옵니다.

안전한 조직은 아차사고를 혼내는 대상이 아니라 배우는 자료로 다룹니다. 신고한 사람을 탓하지 않고, 원인을 함께 찾습니다. 그래야 다음 신고가 나옵니다.

재해 통계를 0으로 만드는 길은, 역설적이게도 아차사고 보고를 늘리는 데 있습니다.

참고 자료안전보건공단(KOSHA)
#산업재해#아차사고#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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