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을 취득하면 3년 유효기간의 인증서가 발급됩니다. 그런데 이 '3년'을 오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년 동안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매년 만나는 이유
인증기관은 유효기간 동안 매년 사후관리 심사를 진행합니다. 시스템이 여전히 작동하는지, 지난해 지적사항은 개선됐는지, 조직에 변화는 없었는지를 확인합니다.
이 과정을 귀찮은 통과의례로 여기면 시스템은 서서히 형해화됩니다. 반대로 '외부의 눈으로 우리를 점검하는 기회'로 받아들이는 조직은 해마다 조금씩 더 나아집니다.
인증서의 가치는 발급일이 아니라 그 이후 3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받고 끝이 아니라, 받고 시작입니다.
참고 자료ISO 공식 · 품질경영